청소년들이 모여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는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.
마포구 청소년 23명이 속한 자원봉사단 "누리알찬"입니다.
매주 토요일이면 홀몸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.
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, 다 합니다.
집에 있는 물건을 정돈하거나 청소하는 건 기본, 찢어진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까지 교체하기도 합니다.
봉사를 위해서 도배 방법까지 처음 배웠다고 하는데요.
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나 문패제작, 집들이 행사까지 모두 봉사단원들의 몫입니다.
청소년들의 작은 도움이 모이고 모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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